한국 여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갑상샘암은 암세포가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완치율이 90% 이상을 넘는 암입니다. 그래서 좋은 암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입니다. 그 이유는 암의 진행속도가 매우 느리고 재발이 적어 초음파로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수술도 비교적 안전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딜 가든 예외는 있는 법이에요. 갑상선암의 완치율이 높지만, 갑상선암 중에는 전이가 좋고 예후가 나쁜 암도 있습니다. 그 암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닥터 정내과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갑상선암의 80~90%는 유두암에 의한 것입니다. #유두암은 암세포가 한곳에 모여 있는 모양이 유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간단한 세포검사로 암을 진단할 수 있으며, 전이되었다고 해도 치료의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암세포가 불규칙한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여포암’입니다. # 낭포암은 혈관을 통해 폐와 뇌, 뼈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한 암세포입니다. 반면 낭포암도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루어질 경우 예후가 좋은 편이군요.
그럼 갑상선암의 완치율을 저하시키는 암세포에는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요? 바로 수질암입니다. 갑상선암의 1~2%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 암세포를 발견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암세포를 보지 않으면 정확히 어떤 암세포인지 알 수 없어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수질암을 4기로 발견할 경우 #갑상선암 생존율은 28%로 매우 낮아진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형성암’입니다.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세포 중 전이속도가 매우 빨라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발견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림프절 전이가 없음에도 6개월 이내 사망률은 90%에 달한다고 보고되는 세포로 매우 위험한 암세포입니다.
역형성암은 초기에 유두암 또는 여포암으로 진단되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두암이나 여포암을 초기에 진단받았다고 해서 안이하게 대처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이상을 느끼면 검진 기관에 와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의 완치율을 높이면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먼저 실시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이름 그대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 질환의 유무를 조사하는 것입니다만. 갑상선에 결절이 있는 경우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구별할 때 유용한 검진법입니다.
닥터 정내과의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목의 표면 관찰을 통해 진행이 됩니다. 복부초음파처럼 금식해야 하며 자궁, 난소의 초음파처럼 소변을 참아야 증상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경우 갑상선암 뿐만이 아닙니다. 목에 이물감이나 음식물이 삼키기 힘들 때, 경부 림프절종대를 의심할 때, 목이 쉰 목소리가 들릴 때 등 갑상선과 관련하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면 검진해 줍니다.
본 병원은 갑상선암 완치율을 부끄러워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염, 갑상선 결절 등 다양한 갑상선 질환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물론 원장의 촉진이나 혈액 검사 등을 통해 다각도로 분석하여 치료 예후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질환은 20~40대 여성분들의 높은 발병률로 여의사 산부인과 전문의들도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닥터 존 내과에는 내과 전문의 외에도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여성 관련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호르몬과 염증은 임신 전, 임신 중, 임신 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들과도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도 본원에서는 국가에서 지정한 5 대 암 검진과 종합 정밀 건강 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 내용에 대해 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닥터 정 내과를 방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