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00m 용암 분출’…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최고 100m 용암 분출’…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입력 : 2023-12-19 16:34 트위터 접속 페이스북 접속 구글 접속 인쇄하는 문자 대문자 작게 ‘최고 100m 용암 분출’…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입력 : 2023-12-19 16:34 트위터 접속 페이스북 접속 구글 접속 인쇄하는 문자 대문자 작게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에서 18일(현지 시간) 화산이 폭발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에서 18일(현지 시간) 화산이 폭발한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로이터통신 등의 18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이날 레이캬네스 반도에 있는 도시를 그리는 비크에서 4km 떨어진 지점에서 화산이 폭발해 초당 약 100200의 용암이 흘렀다고 밝혔다. 폭발로 생긴 땅의 균열은 약 3.5km로 측정됐다. 이날 오후 9시 17분쯤 하늘에 섬광이 나타난 데 이어 마그마가 능선을 따라 분출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화산 활동은 최대 10일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화산 폭발을 예측한 아이슬란드 당국은 지난달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그리는 비크 주민 4000명을 대피시켰다. 그린다비크 북쪽에 있는 유명 관광지 블루라군 온천도 일시 폐쇄했다. 아이슬란드는 지구상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33개의 활화산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에이야흐야라요쿠르 화산 폭발로 유럽 전역의 하늘이 화산재로 뒤덮여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는 등 혼란을 빚었다. 2021년 3월에는 파그라달스피어 화산이 폭발했다. 송세영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Good Newspaper ⓒ 国民日報(www.kmib.co.kr ), 무단 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출처] – 국민일보[원본 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987389&code=61131611&sid1=int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로이터통신 등의 18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이날 레이캬네스 반도에 있는 도시를 그리는 비크에서 4km 떨어진 지점에서 화산이 폭발해 초당 약 100200의 용암이 흘렀다고 밝혔다. 폭발로 생긴 땅의 균열은 약 3.5km로 측정됐다. 이날 오후 9시 17분쯤 하늘에 섬광이 나타난 데 이어 마그마가 능선을 따라 분출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화산 활동은 최대 10일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화산 폭발을 예측한 아이슬란드 당국은 지난달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그리는 비크 주민 4000명을 대피시켰다. 그린다비크 북쪽에 있는 유명 관광지 블루라군 온천도 일시 폐쇄했다. 아이슬란드는 지구상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33개의 활화산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에이야흐야라요쿠르 화산 폭발로 유럽 전역의 하늘이 화산재로 뒤덮여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는 등 혼란을 빚었다. 2021년 3월에는 파그라달스피어 화산이 폭발했다. 송세영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Good Newspaper ⓒ 国民日報(www.kmib.co.kr ), 무단 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출처] – 국민일보[원본 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987389&code=61131611&sid1=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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