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nomy(천문학)의 차이는 무엇일까. <건병영단어/어근>astrology(점성술)와

어근 astro

astro는 별(star)을 뜻하는 어근입니다.

<건병어휘> astro는 star

‘astro’를 쓰는 단어.

astro=star(astro=astr=aster)

astral별, (신체와 분리된) 영적 세계의/[아스트랄]

별을 뜻하는 astr 형용사를 나타내는 접미사-al

al은 한글 해석 의

astral 별의 아스트랄

<건병어휘> astral별, 영적세계의

Another Meaning..

astral 영적 세계의 아스트랄

고인이 된 분들에게 쓰다

하늘의 별이 된다는 말은 완전한 영혼 상태가 되었다는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합니다.

astrology 점성술, 점성학/[아스트롤로지]

별을 뜻하는 astro’speak을 뜻하는 log

학문을 나타내다 -logy

별을 보며 인간의 운명을 이야기한다.

astrology 점성술 아스트롤로지

<건병어휘> 별의 밝기와 이동으로 인간 운명을 점치는 astrology

점성술(=점성학) 별(star)의 밝기, 위치나 이동 등 천체 현상을 관찰하고 인간의 운명이나 장래를 점치는 기술적 학문 연구

그리고 점성술을 연구하는 사람

<건병어휘>astrologist 점성술사

astrologist 점성술사 아스트로로지스트

전문가를 뜻하는 -ist

astronomy 천문학/[아스트로노미]

‘별’을 뜻하는 astro’rule’or’law’를 뜻하는 nom(norm)

별(우주)이 갖고 있는 규칙, 법칙.

astronomy 천문학 아스트로노미

<건강어휘> 우주 전체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astronomy

천문학 우주 전체에 관한 연구 및 우주 안에 있는 다양한 천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

그리고 별(우주)의 규칙을 연구하는 사람

astronomer 천문학자 아스트로노머

점성술과 천문학의 차이?

별의 빛, 움직임을 바탕으로 인간의 운명을 점치는 것이 점성술이라면

우주 속에서 일어나는 천체적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한 것이 천문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병어휘 선덕여왕 재위(7세기) 때 건립되어 1500년을 버텨온 첨성대

오래전에는 개기일식, 개기월식, 별똥별 같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에 대해 사람들은 공포와 경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 똑똑한 사람은 이런 심리를 이용해 하늘의 현상을 나라의 운명으로 풀어내고 보통 사람들을 지배하는 위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월식을 예견한 미실(고현정)이 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권력을 가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늘이 점쳐준 왕과 그 하늘의 현상을 해석한 사람을 대등한 존재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지위를 가진 사람이 astrologist 바로 ‘점성술사’입니다!

지금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천문학이 하늘에 대한 이해를 대신하고 있지만 어쩌면 그 기원은 먼 옛날 점성술사가 해석하는 점성술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astrology와 astronomy의 차이를 알면 아래 문제를 풀어보세요!

<편입 기출 문제>

<건병어휘> 편입기출문제(논리)

astrologist인가? astronomer인가?

정답④astronomers

astronaut 우주비행사/[아스트로노트]

별을 뜻하는 astro 항해사(sailor)를 뜻하는 naut

이때 naut의 nau는 ship, sail의 의미로 nav에서 변형된 모양이군요! (nav=nau=ship, sail)

별(우주)에서 항해하는 사람.

astronaut 우주비행사 아스트로노트

astro+nau+t

우주에서 항해한다는 표현은 아래 사진만큼 멋지게 느껴지네요!

<건병어휘> 우주를 항해하다 a stronaut

이것과 비슷한 단어!!

에어로노트 aeronaut 열기구 조종사, 비행기 조종사

<aero=air>

아쿠아노트 aquanaut 잠수함

<aqua=water>

asterisk 별표/[아스타리스크]

별을 뜻하는 aster

asterisk ‘별모양, 별모양’

<건병어휘> 별표 asterisk

asterisk 별표 아스타리스크

asteroid 소행성, 불가사리, 별모양의/[아스타로이드]

별을뜻하는aster~같은비슷한접미사-oid.

한마디로 별 같은.

asteroid 소행성, 불가사리, 별모양, 별모양과 같은

아스타로이드

<건병어휘> 별모양 닮은 불가사리 asteroid

별모양 같은 불가사리 asteroid

asteroid 소행성 아스타로이드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 벨트에 모여 있는 암괴!!태양계 형성시기부터 이미 생성된 것으로 주요 구성물질이 탄소로 표면이 어두운 것이 특징!

<건병어휘> 우주로 뛰어드는 소행성 asteroid

소행성끼리 충돌하거나 다른 인력(중력)에 의해 궤도 이탈 시 지구를 향해 뛰어들어 대기와 마찰로 긴 꼬리 빛을 발산해 타버리는…

이게

meteor 유성, 유성 미티아

<건병어휘> 대기에 들어가면서 타고 있는 meteor

유성(流星, 또는 별똥별)은 대기에 들어올 때 타 버리거나 잘게 부서지지만,

타는 동안에는 유성(meteor) 다 타지 않고 땅에 떨어지면 운석(meteorite)

meteorite 운석 미티아이트

최근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지붕을 뚫은 45억년 전 운석을 1600만원에 팔았다는 기사를 봤는데! 사실 이 운석은 22억원의 가치였대요!

주택 지붕을 뚫고 마당에 떨어진 45억 년 전 운석이 22억원에 이른다는 평가를 받고 자금사정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남성이 실제로는 운석을 1600만원에 팔았다고 BBC 인도네시아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성이나 운석은 크기가 작지만

때로는 엄청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 크기가 얼마나 되냐면요.

<건어휘> 운석의 크기를 알려주는 meteorcrater

작게는 지름 50m에서 크게는 100km 이상! 공룡도 이런 충돌로 멸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행성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comet 혜성 커밋

먼지와 얼음으로 뭉친 덩어리!!태양계 안쪽으로 날아가 궤도를 돌다가 부서지거나 태양에 의해 소멸된다!!

<건병어휘> 우주태양계에서 보이는 comet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태양풍의 영향을 받아 먼지와 얼음이 긴 꼬리빛을 내며 그 존재를 보여주기도 하죠!

astro(별)에 관한 우주영화를 추천합니다.

  1. 그라비티 (평점 9.12)
  2. 제목 : 그래비티(Gravity, 2013)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라이언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 잔해와 부딪혀 소리도 산소도 없는 우주 한가운데 홀로 남겨지는데.youtube.com

2) 인터스텔라 (평점 9.12)

어려서부터 궁금했던 일.

지구 밖에 우주가 있다면 우주 밖에도 뭔가 있지 않을까?우주는 무한대일까.다른 지구도 있지?

disaster 재난, 재해/[디젤스타]

분리, 이탈을 뜻하는 접두사 dis 별을 뜻하는 aster

별이 이탈하면 곧 사라진다

먼 옛날에는 별의 움직임으로 다가오는 날들을 점쳤어요!

별이 떨어지거나 사라지면 국가의 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disaster 재난, 재해디제스터

<건병어휘> 항공기 이륙사고 장면 disaster

disastrous 비참한 재해를 일으키다

디제스트라스

형용사를 나타내는 접미사-ous

catastrophe 대재해 재난 불행

코타스트래피

down을 뜻하는 접두사 cata 별을 뜻하는 astro

cata+astro+phe

별이 총총하다 disaster=catastrophe

2020년 대재해

전 세계 사망자 1,421,307명 국내 사망자 516명

(20.11.27. 기준)

<건병어휘> 2020년 코로나19로 텅 빈 공항 내부

하늘길은막히고

<건강어휘> 코로나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

마스크는 이제 필수품이 됐어요.

covid19

언제쯤 코로나는 종식될까요?

제가 생각하는 과거의 재해 top 5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세월호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삼풍백화점의 붕괴입니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0분경

학원에서 수업을 듣다가 지각한 친구가 뛰어든 말

백화점이 무너졌다니!!!”

“……..”

솔직히 담담했어요.돌기둥 하나 쓰러진 정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어린 나이여서 사실 관심도 없었어요.

다음날 아침 큰 사고가 난 신문을 보고 나서 얼마나 큰 사고였는지 알았습니다.

너무 끔찍했어요.

콘크리트와 철근 구조의 잔해 사이에 쌓인 시신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적나라하게 클로즈업해서 찍어놨으니까요.

이제야 신문사에 항의하고 비난문도 썼지만 당시에는 경쟁하듯 자극적인 사진을 필터링 없이 실어 보내니

저처럼 어린 친구들은 무방비 상태에서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어요.

아직도 그 사진 속 처참했던 모습, 잔해에 깔린 시신의 얼굴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25년이 지났는데…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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